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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의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 3'가 오디션 접수 시작부터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 3'는 10일 자정부터 ARS와 UCC를 통해 1차 예선 접수를 시작했다. 오전 10시 50분 현재 1만8711명 이상이 지원했다.
올해 3회를 맞은 '슈퍼스타K'의 시즌1 '슈퍼스타K'는 접수 첫 날인 2008년 4월 6일 24시간만에 지원자 5천600명을 기록했다. 2009년 3월 11일 시작된 시즌2에는 11시간 만에 2만920명이 응시, 1년 사이 8배가 증가했다.
'슈퍼스타K' 제작진은 "올해는 개인 뿐 아니라 그룹의 참여도 많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오디션 신청자가 증가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은 하고 있다"면서 "'슈퍼스타K'가 만들어 온 기록들이 늘 새로운 것들이다 보니, 올해는 과연 얼마나 늘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처럼 가늠할 수가 없다"고 전햇다.
'슈퍼스타K 3'의 ARS와 UCC 오디션 접수는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미국 뉴욕과 중국 해외 예선은 6월 중 진행된다. 또 4월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을 끝으로 2차 지역 예선을 마친다.
예선을 통과한 응시자들의 도전 모습은 8월 1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종 우승자는 음반제작비 2억 포함 상금 5억원을 받게 된다.
['슈퍼스타K 3' 로고. 사진 = 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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