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이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는 박주영(모나코) 이근호(감바 오사카) 등 10명의 해외파 소속팀에 대표팀 차출 협조 공문을 보낸다.
축구협회는 오는 25일과 29일 온두라스와 몬테네그로를 상대로 대표팀이 A매치를 치르는 가운데 박주영 기성용(셀틱) 이청용(볼턴) 같은 3명의 유럽파 소속팀에 소집 협조 공문을 보냈다. 또한 카타르 리그서 활약하고 있는 수비수 이정수의 소속팀 알 사드에도 대표팀 차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이번 A매치를 앞두고 J리그 소속 6명의 선수도 대표팀에 합류시킬 예정이다. 지난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서 제외된 이근호가 10개월여 만에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인 가운데 김영권(오미야)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 같은 신예들의 소속팀에 대표팀 차출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조광래 감독을 포함한 대표팀 코치진은 오는 12일과 13일 열리는 K리그 경기를 관전한 후 대표팀 소집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 3월 A매치 대표팀 차출 요청 해외파 선수 명단(10명)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김보경(세레소 오사카) 김영권(오미야 아르디자) 박주호(주빌로 이와타) 조영철(알비렉스 니가타) 이근호(감바 오사카) 박주영(AS모나코) 기성용(셀틱) 이청용(볼턴) 이정수(알 사드)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