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안중근 의사의 친손녀인 안연호씨가 지난달 미국에서 암으로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74세.
10일 안 의사의 조카며느리인 박태정(81) 여사와 안중근의사숭모회에 따르면 연호씨는 지난달 6일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췌장암으로 투병하다 별세해 캘리포니아주의 한 공동묘지에 안장됐다.
연호씨는 현지에서 급성 췌장암 진단을 받고 병원에 머물다가 세상을 떠났으며 미국에서 말년을 혼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