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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고수(33)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0일 오후 고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래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에 좋은 관계로 발전 된 한 친구가 있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고수는 “연예계와는 관계없는 일반인이기에 기사 보도에 많이 조심스럽다”며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하려는 입장을 보인 후 “좋은 일로 발전되면 그때 다시 한번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고수의 열애설은 지난 8일 고수가 현재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는 연하의 미술학도와 교제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불거졌다. 당시 고수는 CF 촬영차 뉴질랜드에 체류 중이었고, 10일 귀국한 후 직접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고수의 소속사 역시 “당사자와의 확인 후 입장 발표를 해야만 했기에 3월 8일 보도가 나간 후 빨리 입장발표를 못한 점 양해바란다”면서 “아직은 서로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단계이기에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열애를 인정한 고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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