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커플' 정용화·서현, 애정 전선에 이상 기류?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용서부부’의 애정 전선에 이상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웨딩 촬영을 하며 알콩달콩한 부부사이를 뽐냈던 정용화-서현 커플이 오는 12일 방송될 ‘우결’에서는 무슨 이유에선지 두 사람 사이에 심상찮은 분위기가 흐른다고 한다.

이날 두 사람은 '명동 데이트'에 나선다. 그런데 그들이 명동으로 향한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는 것. 바로 ‘용남편’ 정용화의 어떤 결정적인 실수 때문에 ‘현부인’ 서현이 단단히 화가 났고, 그런 서현의 기분을 풀어주고자 나서게 된 것이라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정용화는 그동안 쉽사리 볼 수 없었던 서현의 폭풍 분노에 바짝 긴장하며 하루 종일 명동에서 서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엄청난 총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정용화가 저지른 잘못이 무엇이길래 ‘순둥이’ 부인 서현을 뿔나게 만든 것인지, 이들의 ‘명동 데이트’는 오는 12일 오후 5시 10분 ‘우결’에서 방송된다.

[정용화(왼쪽)-서현]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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