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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간미연의 댄서가 공연 도중 무대에서 넘어지는 아찔한 장면을 연출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만들었다.
간미연은 1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파파라치’의 무대를 선보였다.
짧은 하의를 입고 각선미를 드러내며 여성 댄서들과 화려하게 춤추던 간미연. 그런데 간미연의 바로 뒤에 있던 댄서가 갑자기 미끄러지며 넘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간미연을 비롯한 댄서들까지 높은 힐을 신고 춤을 추고 있던 터라 찰나였지만 아찔한 장면이었다.
그러나 이 댄서는 벌떡 일어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춤에 임했고, 프로답게 마지막까지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 보다가 깜짝 놀랐다", "안 다친 거 같아 다행", "큰일날 뻔 했다. 힐 신고 넘어지면 잘못하면 발못 다친다" 라며 걱정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선 '투나잇'의 빅뱅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엠넷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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