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정우성과 이지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스포츠칸은 두 사람이 파리 생토노레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는 “이지아가 정우성의 재킷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정하게 거리를 걸었다"며 “시선을 의식한 듯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주위를 자주 두리번거리기는 했으나 누가 봐도 데이트를 하는 연인의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우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배우들의 사생활은 잘 모르겠다”고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고,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사무실에서 파악 중이다. 이지아가 국내에 없어 확인이 안 된다. 월요일에 입국하는 데 그 때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했다. 극중 과거 연인사이로 애틋한 감정을 나눈 두 사람이 현실에서도 연애감정이 싹 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아테나'의 이지아-정우성. 사진 = SBS 방송 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