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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정훈이 일본에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월 현역 만기제대한 김정훈은 첫 공식 일정인 일본 팬미팅을 위해 8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김정훈의 모습을 보기 위해 이날 공항에는 600여명의 팬들이 대거 몰렸다. 입국장에 김정훈이 들어서자 팬들은 꽃다발과 환호를 보내며 김정훈을 반겼다.
2년이란 시간을 기다려준 팬들의 모습에 김정훈은 "10년짜리 여권을 받고 첫 도장을 찍으니 감격스럽다"며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보답하겠다"며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김정훈은 오는 13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열고 아시아를 포함 국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일본 팬들의 환호를 받은 김정훈. 사진 = 메르센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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