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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11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그룹 클래지콰이 멤버 알렉스(32)의 여자친구는 슈퍼모델 출신 배우 조희(22)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희는 지난해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알렉스와 연기 호흡을 맞췄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알렉스가 극중 맡은 역할은 레스토랑 사장 김산이었으며, 조희는 그 레스토랑의 홀 서빙녀를 연기했다.
국제고등학교 재학중이던 2006년, 17세의 나이로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전해 99 올어바웃네이쳐상을 수상했던 조희는 '파스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지만 이후 별다른 작품 활동 없이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하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지콰이의 소속사 플럭서스 관계자는 "알렉스의 여자친구가 조희가 맞다"면서 "드라마를 통해 만나기는 했지만 현재 일체의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알렉스가 자신의 만남이 기사화되고 관심이 집중되는 데에 상당히 조심했다"고 밝혔다.
[알렉스의 연인으로 알려진 조희. 사진 = 슈퍼모델 공식 홈페이지]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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