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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독립영화 전용관이 개관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10일 오후 개관식을 개최하고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를 개관했다. 이번 독립영화전용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로드웨이 3관이며 114석 규모다.
'인디플러스'의 기본 운영원칙은 "정식으로 개봉하기 어려운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에 상영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으로 현재 기획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전 개막작은 '무산일기'를 비롯해 '혜화, 동' '굿바이 평양' '파수꾼' '두만강' 등 5편으로 '무산일기'(12일까지)를 제외하고 오는 23일까지 상영계획이다.
이에 영진위는 앞으로 '인디플러스'의 운영에 관한 간담회나 공청회 등을 개최해 독립영화인들의 의견도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인디플러스' 개관행사 초청장.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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