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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소라 기자] 배우 조인성이 과거 무대공포증을 겪었음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11일 낮 YTN '뉴스 앤 피플'에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은 "군악대 사회자로 활동 할 때 인상적인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사실 무대공포증이 있었다"고 운을 뗏다.
이어 "보통 배우들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익숙하지만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는 것은 쉽지가 않다"며 "항상 나 혼자였는데 군악대원들이 함께 있다는 생각에 무대공포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두 앵커는 "그럼 지금도 생방송인데 떨리겠다. 어떠냐"고 생방송 느낌을 묻자, "지금도 너무 떨린다. 오랜만에 방송을 하다보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군으로 복무하고 있는 조인성은 오는 5월 4일 재대를 앞두고 있어 어떤 작품으로 복귀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인성. 사진 = YTN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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