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감성보컬 케이윌이 아이유의 바통을 이어 받으며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케이윌의 더블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와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는 11일 멜론을 비롯해 엠넷 닷컴, 벅스 뮤직, 몽키3 등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을 밟았다.
이같은 성적은 첫 방송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거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앞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기가차’ 또한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한 바 있어 연타석 히트를 기록 중이다.
‘가슴이 뛴다’는 히트작곡가 김도훈과 아이유의 ‘좋은 날’을 쓴 작사가 김이나가 손을 맞잡은 곡으로 호소력 짙은 케이윌의 보컬과 잘 맞아 떨어졌다는 평을 듣고 있다.
케이윌은 컴백 전 폭풍 다이어트로 체중을 5kg 가량 감량, 사전 기대감을 모았었다. 케이윌은 11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컴백하자마자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한 가수 케이윌. 사진 = 스타쉽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