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홍명보 감독이 중국과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을 앞두고 6명의 해외파 선수들을 소집할 계획이다.
축구협회는 11일 김귀현(벨레스 사르스필드) 석현준(아약스) 등 해외파 선수 6명의 소속팀에 대표팀 소집 협조 공문을 발송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7일 울산에서 중국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김귀현은 아르헨티나 1부리그 벨레스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대표팀에 합류해 기량을 검증받을 예정이다. 또한 아약스 2군팀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석현준은 지난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데 이어 이번에는 올림픽대표팀의 호출을 받았다.
올시즌 낭트(프랑스)서 활약하고 있는 이용재는 프랑스 2부리그서 20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린 가운데 이번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한다. 또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동호(가이나레 돗토리) 정우영(??토상가) 최정한(오이타 트리니타) 역시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편 중국전을 앞둔 올림픽대표팀 명단은 오는 15일 국가대표팀 명단이 발표된 후 17일께 확정될 예정이다.
[올림픽대표팀의 홍명보 감독]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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