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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제대를 앞둔 배우 조인성이 이제 막 군생활을 시작하는 현빈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11일 낮 YTN '뉴스 앤 피플'에 출연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조인성은 "해병대 간 현빈에게 격려의 한 말씀을 해달라"는 앵커의 요청에 사자성어를 들어가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냈다.
조인성은 현빈에게 "이제 막 입대한 현빈에게 제가 지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사실은 말을 좀 아끼고 싶다. 힘들겠지만 명철보신했으면 좋겠다"라는 격려의 말을 건냈다.
조인성이 언급한 '명철보신(明哲保身)'은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해 자기 몸을 보존함'이라는 뜻의 사자성어로 현빈이 현명하게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제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 것이다.
현재 공군으로 복무하고 있는 조인성은 오는 5월 4일 재대를 앞두고 있어 어떤 작품으로 복귀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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