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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조인성이 오랫만에 TV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조인성은 11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군 생활 동안 겪은 에피소드와 근황을 전했다.
"아무리 편해졌다고 하지만 군대는 군대다"고 말한 조인성은 괴롭히는 선임이 있거나 힘들다고 느낄때가 있지 않았나?"라는 앵커의 질문에 "괴롭히는 선임은 없었다. 모든 일을 다 함께 한다. 물론 제대를 앞둔 지금은 후임들을 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신병때 화장실 청소도 하고 걸레도 빨고 그러면서 차근차근 해왔기 때문에 지금 누구를 시킬 수 있는 자격이 부여 되는거 아닌가 싶다"라고 말했다.
또 조인성은 "공연할때 무거운 짐을 들고 1시간 반이상 옮기기도 해서 힘든 점이 있었지만 공연 후에는 뿌듯했다'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군악대에 근무하며 MC병으로 활약했다.
한편 조인성은 얼마 남지 않은 제대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모든 장병처럼 저 역시도 제대일인 5월 4일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 = YTN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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