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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스마일맨'으로 알려진 개그맨 유기정(36)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유기정은 오는 5월 21일 KBS 웨딩홀에서 오후 5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았다.
유기정의 예비신부 김은주(28)씨는 증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기정은 2008년 3월 13일 예비신부인 김은주씨를 처음 만나 4여년간의 교제를 통해 드디어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두사람의 첫만남은 독특했다. 유기정이 금융거래를 하면서 문제가 생겨 김은주씨에게 컴플레인을 신청하게 된 것이 첫 인연이였다고 한다.
유기정은 결혼식 후에 6박 7일 동안 미국 뉴욕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될 예정이다. 크리스챤인 유기정은 결혼 후 자녀계획에 대해 "하나님이 주시는대로 낳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유기정은 1997년 SBS '이홍렬쇼'에서 뺑코보이로 6개월동안 활동을 해오다가 2004년 KBS '폭소클럽'에서 '스마일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유기정. 사진 = 알앤디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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