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만화가 천계영의 히트작 '오디션'이 뮤지컬로 탄생한다.
'오디션'의 제작사 컬쳐 액트는 "김광수 대표의 '코어미디어콘텐츠'와 공동주최하에 '오디션'의 주·조연 및 배우들을 뽑기위해 전국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오디션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될 연습과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예정된 공연을 함께 참여할 배우들 선발하기 위한 것이다"며 "노래, 춤, 연기의 재능이 있는 지망생들을 뽑아 가수 데뷔 또는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하는 드라마에 연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 첫 공연을 목표로 하는 '오디션'은 기존 원작과는 다르게 4명의 천재 소년들로 이루어진 밴드가 아닌 댄스그룹이 경합을 펼친다.
제작사는 오는 4월 서울 오디션을 시작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실시하며 서류심사 통과자에 한해 오디션을 볼 수 있다. 원서 접수는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
[사진 = 뮤지컬로 제작되는 만화 '오디션'의 스틸]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