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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11일 오후 일본 동북부에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도쿄타워의 송신탑이 휘어진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11일 YTN은 뉴스보도를 통해 송신철탑이 휘어진 도쿄타워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도쿄타워 송신 철탑 끝부분이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다.
도쿄타워는 333m의 높이이며 1958년 제작돼 도쿄의 상징으로 존재해 왔다. 지진 발생 후 도쿄타워 측은 엘리베이터를 정지하고 영업을 중단했으며 관광객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어진 도쿄타워. 사진 = YTN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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