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제1회 북경국제영화제’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일간 중국 북경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 영화제는 세계 약 46개국 150여 편, 중국내 100여 편 출품작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화권 스타인 장이모, 서극, 성룡, 주윤발, 이연걸, 장만옥, 임청하, 공리, 탕웨이 등을 비롯한 중국 23개성의 영화관계자와 40여 개국 영화제관련 관계자, 올리버 스톤, 뤽베송, 제임스 케머런, 알랑드롱, 톰크루즈, 줄리아 로버츠 등이 참석한다.
중국광파전영전시총국과 북경인민정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See the World through Films’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중국 국가 대극장을 비롯한 북경소재 22개 영화관과 인민대회당, 북경호텔, 무역센터, 북경영화대, 북경사범대 등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영화상영, 북경포럼, 북경영화판권계약회, 영화 음악회 등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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