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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대성과 닮은 일본 배우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실사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예고편이 공개된 후 극중 료타 역을 맡은 일본 배우 나카오 아키요시가 대성의 도플갱어처럼 쏙 빼닮은 모습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것.
실제 영화 스틸 컷 속 나카오 아키요시는 쌍꺼풀 없는 눈매와 얼굴 윤곽 등이 대성과 비슷한데다 두 사람 모두 순박하고 천진한 모습을 하고 있어 분위기까지 흡사하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여주인공인 나카 리이사도 영화배우 김옥빈과 흡사해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엄마의 첫 사랑을 찾아 1974년으로 타임리프를 하게 된 한 여고생 이야기로 핸드폰도 이메일도 없는 1970년대에 21세기 여고생이 벌이는 한바탕 소동, 꿈과 사랑으로 설레는 청춘들의 사연을 담아낸 작품이다.
[사진 =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나카오 아키요시]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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