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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태안 앞바다에도 지진이 발생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8시 15분 36초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부 서쪽 50km 해역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 소식에 일각에서는 일본 대지진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일본 대지진과 연관이 없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세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면서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규모 2.6 지진은 사람들이 거의 느끼지 못하는 지진에 속한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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