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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영화 ‘만추’의 주연 배우 현빈과 탕웨이가 국내 영화 최장시간 키스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2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한국영화 속 키스신의 역사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키스신은 1954년 개봉작 영화 '운명의 손'이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또한 단 몇 초에 불과했던 과거와 달리 시간도 길어졌다. 국내 영화 중 최장 시간 키스는 현빈, 탕웨이 주연의 '만추'로 무려 2분 27초 동안 키스신을 선보였다.
키스신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영화는 박용우, 최강희 주연의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총 12회의 키스신이 등장했다.
[사진 = 만추 중]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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