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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나는 가수다' 지난 방송에서 꼴지에 머문 브라운아이드소울 정엽이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정엽은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지난주 꼴지에 머문 심경을 밝히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정엽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당시 무대 위에서 주위 선배님들이 괜찮다고 해주니 마음이 더 안좋았다. 오히려 더 슬펐던 것 같다"는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정엽은 "마지막 1위와 7위 발표가 남고 박정현과 나만 남았을때 '만일 1위 하면 어떻게 반응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하지만 1등이 됐으면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부터 부담스러웠을 같다"라며 애써 웃음지었다.
한편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미션곡으로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13일 방송에서는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이 '80년대 명곡 재해석' 이라는 미션을 받고 청중들에게 공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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