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지난주 꼴지 정엽이 반전에 성공하며 중간평가 1위를 차지했다.
정엽은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실시한 중간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은 '80년대 명곡 재해석' 이라는 미션을 받았다.
정엽은 주현미의 '짝사랑'으로 완벽한 공연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소라를 제외한 6명의 가수들이 자신들의 선곡한 곡을 편곡해 자신의 개성대로 불렀다.
이어 가수들끼리 투표한 중간 평가 선호도 결과, 꼴찌를 차지했던 정엽이 1등을 차지해 극적 반전을 이뤘다. 또한 나훈아의 '무시로'를 부른 백지영과 민해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를 부른 김범수는 공동 2위를,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부른 윤도현은 6위를, 임주리의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김건모는 7위를, 강인원 권인하 김현식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를 부른 박정현은 4위에 올랐다.
[사진 = MBC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