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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김태우가 1인 기획사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컴백을 발표한 김태우는 전 소속사 일광폴라리스와의 계약이 해지상태임을 밝혔다.
김태우의 현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우는 기존 소속사인 일광폴라리스가 정산과정에서 문제가 많아 이에 대해 수 차례 시정을 요구하였으나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었다"며 "소속 연예인과 동의 없이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업무 진행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소속사 와 충돌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로 인해 정산의 불투명과 신뢰관계 상실을 이유로 지난 1월 7일 전속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김태우는 15일 음원을 선공개하고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 = 1인 기획사를 설립하고 22일 컴백하는 김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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