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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기타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기타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1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빅뱅은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투나잇'을 선보였다. 특히 지드래곤은 기타를 내리쳐 부셔버리는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지드래곤의 히트곡 '하트 브레이커'를 빗대 '기타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무대 뒤편에서 기타를 치고 있었고 음악에 맞춰 기타를 거꾸로 들고 무대 바닥에 내리쳤다. 기타는 부러졌고 관객들은 지드래곤의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에 환호를 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빅뱅만의 신선한 퍼포먼스인 것 같다" "기타 던질 때 진짜 깜짝 놀랐다" "지드래곤도 역시 남자구나"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서 빅뱅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드래곤. 사진 = S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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