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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50~70년대 가요계를 풍미하던 오아시스레코드사의 손진석 사장이 13일 오전 8시에 지병인 심근경색으로 입원 중이던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1960~70년대 남진, 나훈아, 조영남, 송대관, 윤복희, 정훈희, 조미미, 김부자, 이수미, 주현미 등 수 많은 가수와 히트곡을 만들어내는등 한국 가요사에 큰 업적을 남긴 손진석 대표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1952년에 오아시스 레코드사를 설립하여 최근까지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유족은 1남 1녀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5일 오전 8시 이다. 02-2227-7550.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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