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면도기 들고 '하의실종' 진수 선보여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유인나가 흰색 와이셔츠를 입고 면도하는 포즈를 취해 남성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

질레트 퓨전 모델로 발탁된 유인나는 하의실종의 진수를 선보였다. 특히 뭇남성들의 로망인 흰색 와이셔츠와 면도기를 동시에 사용해 남성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 유인나는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자기 셔츠를 걸치고 직접 면도를 해주는 그런 모습을 꿈꾼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번 촬영에서 그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는데 잘 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스태프들 앞에서 촬영한데다가, 특히 면도하는 포즈는 처음 해보는 거라 쉽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유인나는 "좋은 피부를 위해서라도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면도에 많이 신경을 쓰기를 바란다"며 면도기 모델다운 말도 잊지 않았다.

[유인나. 사진 = 피알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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