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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일본 대지진 구호 활동에 적극 나섰다.
레이디 가가는 12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 구호를 위해 팔찌를 디자인했다”며 “모든 수익은 이번 지진과 쓰나미 피해자들을 위한 구호에 사용된다”고 말했다.
레이디 가가가 직접 디자인한 팔찌는 가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5달러(한화 약 5600원)에 판매된다. 레이디 가가는 이 팔찌에 영어와 일본어로 “일본을 위해 기도합시다”라고 새겨놓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가가는 또 팔찌가 5달러에 판매되지만 원한다면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연기자로 활동 중인 SS501 출신 김현중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일본 지진 구호금 모금을 위해 팔찌를 디자인한 레이디 가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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