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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윤은혜(27)가 자신의 20대에 대해 뜻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이하 마블미)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윤은혜는 “극중 대사로 ‘20대에는 시원한 일이 없다’는 대사가 있는데 너무 공감된다”고 전했다.
윤은혜는 “20대 초반 겪었던 일이 한살 한살 먹으면서 또 겪고 반복된다”고 자신의 20대를 회상했다.
이어 윤은혜는 “그러면서 성숙해 지는 것을 느낀다. 30대를 맞이 하는 성장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영화 ‘마블미’는 부푼 꿈을 안고 대학을 졸업한 절친한 친구 유민(윤은혜 분), 혜지(박한별 분), 수진(차예련 분), 민희(유인나 분)의 이야기를 다뤘다.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 겪는 고난과 그 과정에서 우정의 소중함을 그린 작품으로 실제 20대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개봉은 24일.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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