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가 20일 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전주 KCC 이지스와의 2010-11시즌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팬 사은 감사 이벤트인 "We are the One"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SK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시즌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다음 시즌의 선전을 다짐하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이벤트 내용으로는 우선 15일부터 19일까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SK 나이츠 평생회원에게 동반 3명까지 3층 일반석에 한해 무료로 초청한다.
또한 경기장에서 SK가 운영하는 러브 쿠폰을 구입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명을 선정해 선수들이 시즌 동안 입었던 정규 유니폼을 경기 종료 후 친필 사인 후 직접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선수단의 감사 인사, 스카이 스마트폰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경품 증정, 그리고 경기 중 선정된 100명의 팬을 대상으로 사인회 및 포토타임 등을 통해 2010~2011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홈경기에서는 4844번째 입장이자 올시즌 통틀어 15만번째 관중에게는 JJDID에서 제공하는 32인치 LCD-TV를 기념 경품으로 지급한다.
[서울 SK의 김효범.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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