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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신인가수 비온디가 배우 박철민의 극찬을 받았다.
비온디는 지난 11일 영화 '위험한 상견례 러브러브 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처음으로 공개적인 자리에서 실력을 뽐냈다.
이날 열린 '위험한 상견례 러브러브 토크 콘서트'에서 비온디의 멤버 이프와 소린은 '위험한 상견례' O.S.T '이 밤을 다시 한 번'을 부르며 어쿠스틱 기타를 함께 연주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가창력을 뽐냈다.
특히 배우 박철민은 비온디의 무대를 본 후 "비주얼 가수인줄 알았는데 가창력과 음색이 너무 좋다"고 찬사를 보내며 "좋은 노래를 듣게 해줘서 고맙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비온디는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위험한 상견례 러브러브 토크 콘서트'에는 영화 '방자전'을 통해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송새벽과 연기와 운동, MC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영을 비롯해 박철민, 김정난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했다.
전라도 순수 청년과 경상도 여인이 부모님의 결혼허락을 받기 위해 벌이는 알콩달콩 분투기 '위험한 상견례'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박철민(가운데), 비온디. 사진 = 윈원 엔터테인먼트]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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