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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그룹 JYJ가 일본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인들에게 애도와 함께 기부의사를 밝혔다.
JYJ는 14일 오후 홈페이지에 올려진 동영상을 통해 이같은 뜻을 밝혔다.
이 영상에서 JYJ는 “정말 가슴이 아프고 슬프다. 일본에는 우리의 소중한 지인들과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셨기에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며 “하루라도 빨리 안정 되어서 일본의 모든 분들이 무사히 안전하게 되기를 이곳에서 우리들이 기도 하겠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특히 지진 당일 일본 도쿄에 있다 급거 귀국한 준수는 “지진 당일 도쿄에 있을 때 정말 크게 놀랐다. 그렇기 때문에 실종된 우리 교민들을 포함한 일본 국민들의 안전이 걱정되고 안타까워 계속 올라오는 속보를 확인하며 마음 졸이고 있다”고 밝혔다.
JYJ는 이번 동영상을 통해 기부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도호쿠 대지진의 진도는 9.0으로 밝혀진 가운데, 피해자가 날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 밖에 한류스타 배용준은 10억원을, 김형준은 1억원을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에 쾌척했다.
[사진, 영상 = 프레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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