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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유가 주민등록증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아이유, 지연, 루나, 김태우, 케이윌, 윤두준이 출연해 '여고생 일기'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선 아이유의 가방 속 물건들이 공개됐다. 아이유는 가방에 독서를 위한 책이 들어있었지만 한 번도 읽지 않은 새 책이라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지적인 이미지를 위한 것 아니냐며 의심을 샀다. 결국 아이유도 "선물 받았는데, 오늘부터 읽을 것이다"라며 고백해 웃음을 줬다.
또한 '3단 고음'으로 유명한 아이유는 목 관리를 위한 도라지즙과 배즙도 가방 속에서 발견됐다. 특히 아이유의 주민등록증 사진이 공개됐는데, 사진 속 아이유는 다른 10대 소녀들처럼 풋풋함이 느껴지는 외모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살짝 머금고 있었다.
이 밖에도 아이유는 "저도 벌기 시작하니까 용돈을 따로 안 주신다. 필요할 때마다 가져간다"며 지갑 속에 달랑 1만원만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중학교 1학년 체육시간을 계기로 가수의 꿈을 품게된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아이유.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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