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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장나라가 6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한다.
장나라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정도윤, 연출 이진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 이후 6년만의 컴백.
사실 장나라는 상반기 중국 내에 이미 계약돼있던 일정인 음반과 드라마를 미루거나 취소하느라고 많은 걱정과 시간이 필요 했지만, 중국 회사들의 이해와 한국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는 장나라의 희망에 따라 전격 결정하게 됐다.
장나라의 6년만의 복귀작 '동안미녀'는 직장에서 밀려나고 카드도 펑크난 노처녀가 동생의 신분으로 7살이나 속여 취직하면서 생기는 갖가지 에피소드와 엉뚱한 로맨스를 통하여 어려 보이고 싶은 여성 심리를 다룬 내용의 드라마.
장나라 외에 최다니엘 등이 출연하며 '강력반' 후속으로 오는 5월 2일 첫 방송 예정이다.
[6년만에 국내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나라. 사진 = 제이엔 디베르티스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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