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비욘세 춤 추고 데뷔 4개월만에 유명해져"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자신이 유명해진 건 팝스타 비욘세의 춤을 췄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범수는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21년만에 비로소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유이는 “데뷔하고 생각하지 못한 기회를 잡았다. SBS ‘스타킹’에서 비욘세 춤을 추고 나서 ‘꿀벅지’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그래서 4개월 정도만에 제 이름을 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이는 “처음 (비욘세 춤을) 제의 받았을 땐 쑥스럽기도 하고 어렵기도 했다. 그래도 기회이니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반면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는 “데뷔곡 ’외톨이야’로 15일만에 1위를 했다”며 유이보다도 더 빠른 시간에 유명해진 일화를 전해 출연진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유이.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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