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미국의 R&B 스타 어셔(33)가 자신의 섹스비디오가 공개될 위기에 처했다.
영국의 대중지 더선은 어셔가 자신의 섹스테이프를 판매하자는 제의를 받는 굴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 비디오테이프는 어셔가 전 처인 타메카 포스터와 LA에서 벌인 성행위가 담긴 것이다.
더선의 소식통에 따르면 비디오는 집에서 찍은 홈비디오이며, 지난 2009년 한 강도가 어셔의 차를 부수고 들어가 훔친 물품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어셔는 보석, 랩탑컴퓨터, 전자제품 등 모두 62만 파운드(약 11억원) 어치의 물품을 도난당했으며 섹스비디오도 도난 물품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섹스비디오의 사진과 티저를 최초 입수한 미국의 TMZ닷컴은 이를 보고 남녀의 적나라하고 에너제틱한 성행위가 담겨있다고 평했으며, 주인공은 분명히 어셔와 타메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두 아이를 둔 부부는 지난 2009년 이혼했다. 어셔의 섹스비디오 입수자가 이를 판매한다면, 어셔는 파멜라 앤더슨, 패리스 힐튼, 킴 캐다시안의 계보를 잇는 '섹스비디오 공개리스트'에 오르게 된다.
[어셔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