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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양준혁이 KBS 2TV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코너 '남자의 자격'에 출연을 결정한 속내를 밝혔다.
양준혁은 14일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세요 양준혁입니다. 보도 된바와 같이 '남자의 자격' 고정 출연 하게 됐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예능인이 되려고 출연을 결정한건 아니고요. 야구를 좀 더 알리고 홍보한다는 마음으로 어렵게 결정을 하고 나가게 됐습니다"라며 "예능인으로 나가기엔 적잖은 나이인거 같고요. 프로그램도 가볍지 않고 새로운 남자로서 도전하는 공익성을 가미된 프로그램이라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결정적인 출연 이유를 전했다.
양준혁은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말씀들 잘 새겨들어서 예능인이 아닌 야구인으로서 새로운 프로그램의 재미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열심히 잘 해 볼게요. 응원해주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양준혁은 3월 말이나 4월 초쯤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4월 중순 방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양준혁 트위터]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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