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소속팀 상주서 공격수로 변신한 김정우가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다.
김정우는 15일 오전 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이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발표한 온두라스-몬테네그로전 대표팀 명단에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열린 이란과의 평가전 이후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김정우는 올시즌 상주서 미드필더서 공격수로 변신한 이후 6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김정우는 올시즌 K리그 개막 후 2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포지션에서 무난히 적응해 나가고있다. 대표팀의 조광래 감독은 김정우에 대해 "전방 공격수는 힘들지만 구자철이 뛰었던 포지션은 김정우가 충분히 할 수 있다"며 "워낙 기본이 잘된 선수라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주의 이수철 감독은 김정우에 대해 "올시즌을 앞두고 원톱을 세우려고 계속 훈련을 시켰다"며 "김정우는 어떤 포지션에 놓아도 역할을 다하는 선수다. 수비력 기동력 득점력이 있고 제공권까지 갖췄다"고 높게 평가했다. 결국 김정우는 올시즌 상주서 공격수로 변신해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결국 대표팀에도 재발탁됐다.
김정우는 "1-2년간 미드필더로 활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드필더로 복귀하더라도 잘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우는 상주서 올시즌 최전방 공격수 보단 처진 공격수로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대표팀에선 아시안컵 당시 구자철이 활약했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두차례 A매치서 공격적인 능력을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김정우]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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