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LG 박종훈 감독 "투수들, 많은 위기 넘긴 것에 만족"
2011-03-15 16:05:49
[마이데일리 = 잠실 김용우 기자] "투수들이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KIA타이거즈에게 영봉패를 당한 LG트윈스 박종훈 감독이 투수들의 위기관리 능력에 높은 점수를 줬다. LG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와의 경기서 0-2로 패했다.
박종훈 감독은 경기 후 "투수들이 많은 위기를 넘긴 것에 대해 만족한다.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광삼은 연습경기서 계속 중간으로 나갔다가 오늘 처음으로 선발로 출전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LG 박종훈 감독]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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