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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서영은이 SBS 드라마 ‘49일’ OST를 통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시킬 전망이다.
서영은은 15일 공개된 ‘49일’ 첫 번째 OST곡 ‘잊을 만도 한데’를 불렀다. 서영은은 가요계의 대표적인 감성 발라드 여가수. 두 여자의 한 몸속 빙의라는 드라마 극적 요소에 서영은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더해져 높은 기대감이 일고 있다.
‘49일’은 누구나 겪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죽음 앞에서 진심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판타지적 상상에서 출발하는 감성 드라마로 이요원과 남규리, 정일우, 조현재 등이 출연한다.
[사진 = 가수 서영은(위)과 드라마 '49일' OST 자켓.]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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