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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인터밀란(이탈리아)이 바이에른 뮌헨(독일) 원정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16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0-1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3-2 승리를 거뒀다. 인터밀란은 이날 승리로 통합전적 1승1패를 기록했지만 원정 다득점에 앞서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바이에른 뮌헨에 승리를 거둔데 이어 올시즌 16강전에서 또 한번 바이에른 뮌헨을 꺾었다.
이날 경기서 인터밀란은 경기시작 4분 만에 에투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에투는 골문앞 단독찬스에서 정확한 왼발 슈팅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반격에 나선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21분 고메즈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고메즈는 골문앞 볼경합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인터밀란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31분 뮐러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전반전을 뒤진채 마친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18분 스네이더가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스네이더는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 슈팅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다.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지만 인터밀란은 후반 43분 판데프가 결승골을 터뜨려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판데프는 페널티지역 왼쪽서 왼발 대각선 슈팅으로 바이에른 뮌헨 골문을 갈랐고 결국 인터밀란이 역전승을 거두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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