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이광수가 오리입술을 한 만신창이 얼굴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이광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이런 입술을 가져 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이광수는 아랫 입술이 심하게 부은 오리입술에 얼굴 2-3곳도 퉁퉁 부은 모습이다. 이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평양성' 촬영을 위한 특수 분장으로 실제 상처가 난 것 같은 착각을 줄 정도로 정교해 보인다.
분장인 줄 모르는 일부 네티즌은 이광수의 트위터에 걱정을 담은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광수가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던 '평양성'은 지난 1월 개봉했다. 삼국통일을 앞두고 고구려와 나당연합군이 평양성에서 벌이는 전쟁을 그린 영화로 배우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김민석 등이 출연했다.
[사진 = 이광수 트위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