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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남규리가 SBS 새 수목극 ‘49일’의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남규리는 16일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드디어 그동안 열심히 촬영한 ‘49일’이 첫 방송되는 날입니다! 너무너무 떨리지만 함께 지켜봐주시고 많이 응원해주세요. 끝까지 열심히 하는 지현이가 될게요”라는 애교 섞인 당부의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규리는 노력이 흔적이 보이는 너덜너덜한 ‘49일’ 대본을 들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남규리는 ‘49일’에서 결혼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49일안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3명의 눈물을 얻어 되살아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신지현’ 역을 맡았다.
한편 ‘49일’은 ‘싸인’ 후속으로 16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한다.
[남규리.사진=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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