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ZE:A)가 일본 대지진 피해 돕기에 동참했다.
제국의아이들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지난 해 3월 일본에 진출한 이래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제국의아이들이 이번 일본 대지진 사태로 인해 무척이나 가슴 아파하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한 방안을 찾다가 상반기 수익금과 당초 3월부터 예정된 아시아 투어의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진심으로 일본 대지진 피해에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제국의아이들의 기부금은 일본의 파트너사인 IMX를 통해 공신력 있는 구호 기관에 맡겨져 피해 주민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17일 첫 정규앨범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사진 = 일본 지진 피해 돕기에 동참한 제국의아이들]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