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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정현돈-한유라 작가 부부가 SBS ‘재미있는 퀴즈클럽’(이하 ‘재퀴클럽’)에서 호흡을 맞춘다.
‘재퀴클럽’은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이 방송되던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편성된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재퀴클럽’은 기획단계에서부터 지난 2008년에 방영된 SBS ‘미스터리특공대’ PD와 작가가 모이게 됐다. ‘미스터리특공대’는 김용만, 정형돈, 문희준이 MC를 맡았던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정형돈이 한유라 작가와 만나 결혼한 것으로 유명하다.
‘재퀴클럽’의 MC도 김용만, 정형돈이다. 그리고 개그우먼 김숙이 여자MC로 투입됐다. 또한 연출팀의 남형석PD, 김용대 PD뿐만 아니라 ‘미스터리특공대’를 통해 정형돈과 결혼에 골인한 한유라 작가가 합류해 정형돈-한유라 부부는 ‘재퀴클럽’을 통해 3년만에 일과 사랑을 함께 하게 됐다.
게다가 1회 방송에서는 특별 객원MC로 문희준이 투입, ‘미스터리특공대’ 세 명의 MC가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3년 만에 다시 뭉치게 된 만큼 각오가 남다른 ‘재퀴클럽’은 이미 파일럿 방송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정규편성을 받은 후, 좀 더 막강한 퀴즈와 웃음으로 본격 시청률 사냥에 나선다.
[정형돈(왼쪽)-한유라 부부]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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