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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비의 팬클럽 '더클라우드'가 일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
'더클라우드'는 13일부터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금액은 캠페인을 시작한지 4일만에 1500만원이 모였으며 한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 홍콩 등 12개국의 7000여명의 팬클럽 회원들은 22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일동안 모인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절망에 빠진 일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팬들의 따뜻한 손길에 앞서 비는 공식 홈페이지에 "자주 방문하던 나라인만큼 이번 일이 정말 크게 느껴져서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모두 무사하시고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이재민과 일본 팬들의 안전을 걱정했다.
[사진 = 일본 돕기에 나선 팬클럽 '더클라우드'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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