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야구회관 김하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동아쏘시오 그룹과 올시즌 프로야구 공식음료 협찬 조인식을 가졌다.
KBO는 16일 오전 10시 야구회관에서 동아쏘시오 그룹과 2011년 프로야구 공식음료 협찬 계약과 함께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KBO 유영구 총재와 동아쏘시오 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동아쏘시오 그룹 강신호 회장은 "저희 회사가 KBO와 같이 조인식을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KBO가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KBO 유영구 총재는 "프로야구가 한국 최고의 스포츠가 됐다. 그것을 입증하는 여러 가지 통계가 있지만 동아오츠카와 결연을 맺은 걸 보면 사회적으로 프로야구가 최고의 스포츠란 것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라며 "동아오츠카가 선수들에게 좋은 음료를 제공해 주셔서 KBO의 자부심과 자랑이란 것을 확신하고 있다. 강회장님을 비롯한 동아 오츠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2000년부터 프로야구 공식 음료로 프로야구를 후원하고 있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2012년까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와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및 각종 KBO공식행사에 음료 협찬을 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강신호 회장(왼쪽)과 유영구 총재. 사진 = KBO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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