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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KBSN 최희 아나운서가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의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한달 여간 진행된 '야구9단' 비공개 시범서비스(CBT) 기간 동안 전속모델로 활동하면서 '야구 여신', '야구 엘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이버는 "오는 4월 3일부터 시작되는 '야구9단'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앞두고 최희 아나운서의 홍보모델 활동을 이어가기로 전격 결정하고 재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야구9단'은 기존의 지루했던 게임설명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최희 아나운서가 대화형식으로 게임을 소개해주는 방식을 채택해 CBT 기간 동안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NHN 우상준 실장은 "늘 열정적인 자세로 야구장을 누비며 대한민국 야구전문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한 최희 아나운서가 '야구9단'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유저들의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뜨거워 역대 스포츠 아나운서 중 최고 대우로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앞으로 '야구9단'의 간판 모델로서, 게임플레이와 웹페이지의 특별 인터뷰 동영상 등을 통해 야구 전문지식을 선보이며 유저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KBSN 최희 아나운서. 사진제공 = NHN]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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