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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윤하가 과거 오디션에서 수십차례 탈락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윤하는 16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수상한 고객들'(조진모 감독 메이스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극중 가수를 꿈꾸는 소녀가장이지만 오디션에 자꾸 탈락 하는 역할"이라며 "실제로 오디션 낙방에 일가견이 있다. 가수 데뷔 전 한국에서만 20번 이상 오디션에서 탈락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번 영화를 찍으며 대사보다 몸을 쓰는 연기에 호응을 받았다는 윤하는 "특히 감독님께서 넘어지는 연기 잘 한다고 칭찬하셨다"고 웃으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건물 6층에서 비를 맞는 연기를 해야 해서 극한을 체험했다. 와이어를 달았지만 너무 무섭더라"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윤하.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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